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9.24%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부산 금정구청 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부산 금정구청 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투표율은 9.24%로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금정 전체 유권자 19만 589명 중 1만 761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9.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전국 평균 투표율(3.55%)보다 5.69%p 높은 수치지만 지난 4월 열린 22대 총선의 부산 첫날 사전투표율(14.83%)보다는 5.59%p 낮다. 또 22대 총선의 금정지역 첫날 사전투표율(16.42%)보다 7.18%p 낮은 수치다.

사전투표는 12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투표를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에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