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1회 전국 고교생 중국어 말하기 숏폼 공모전 개최

부산외대 제1회 전국 고교생 중국어 말하기 숏폼 공모전 포스터.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대 제1회 전국 고교생 중국어 말하기 숏폼 공모전 포스터. (부산외대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중국학부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 고교생 중국어 말하기 숏폼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중국어에 대한 고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중국어 말하기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중국어 학습 시간에 경험한 중국어 학습과 관련된 내용' 또는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중국어 말하기'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참가 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부산외대 중국학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주부산중국총영사관, 해석 정해영선생 장학문화재단, ㈜시사북스가 후원하며 총영사상과 금상, 은상 등 총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부산외대 총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부산외대 중국학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