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2층짜리 단독주택서 불…거주자 1명 대피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0일 0시42시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소재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와 세탁기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건물 안에 있던 거주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48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8분 뒤인 오전 1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바 당국은 1층 벽면 콘센트의 단락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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