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소문내기 이벤트

10일부터 31일까지 핑크라이트 앱 통해 진행

핑크라이트 소문내기 이벤트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10일부터 31일까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 연계 '핑크라이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시민에게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석과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를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기능 고도화를 통해 전국 최초의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을 출시했다. 앱에서는 출산보육 정보, 객차 안내, 우리동네 육아지도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첫 번째 미션은 '도시철도 내 핑크라이트를 찾아라!'다.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에서 도시철도 내 핑크라이트 사진과 필수태그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필수태그는 #임산부배려석알리미 #핑크라이트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임산부배려합동캠페인이다.

두 번째 미션은 '도전! 핑크라이트 앱 별점 리뷰'다.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에서 앱에 대한 별점과 후기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당신처럼 애지중지' 누리집과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부산도시철도 승차권 또는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