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장전역 인근 '온천천 꽃 정원' 조성

10월 10~30일 꽃 조형물, 국화작품 등 전시

온천천 꽃 정원.(금정구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0일부터 30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 약 3000㎡ 규모의 온천천 꽃 정원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온천천 꽃 정원은 올해 '달디달고 달디단 온천천'이라는 주제로 하트 게이트, 금샘 정원, 국화 오브제 등 테마형 꽃 조형물 28점과 별모양작, 현애작 등 국화작품 5점을 전시했다.

또 꽃 조형물 및 국화작품이 어우러지도록 가든멈, 아스타, 코리우스 등 가을꽃 12종 4만 2000여 본을 심어 정원을 풍성하게 꾸몄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페이스페인팅, 기념품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지역 화훼단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