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학 장학생 200명 선발…1인당 100만원씩 지급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경남도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도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도는 31일까지 경남도장학회를 통해 '2024년 도내 대학 재학 장학생'을 모집·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2~4학년 재학생이다.

공고일 기준 현재 장학금 신청 학생이나 보호자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직전 2학기 성적 평균 학점 3.0 이상,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구간 6구간 이내여야 한다.

도는 올해 갑작스런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으로 학업이 어려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법정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은 학생 또는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