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 연내 통과 촉구
산림청서 사업 조기 착공 위한 지원·협력 요청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7일 산림청을 방문해 예비타당성조사 절차가 진행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임상섭 산림청장을 예방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국가정원에 대한 지역 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며 2025년 기본계획 용역비(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임 산림청장은 "예타 통과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경남도와 거제시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국가 간 약속된 사업이며 정원문화의 확산과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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