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끌 기업 알려 드림+' 개최…30개업 184명 채용

'부산 청끌 기업 알려 드림(DREAM)+' 개최
8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

'부산 청끌 기업 알려 드림+'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부산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알려 드림(D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끌기업은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뽑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부산의 우수기업 소개와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끌기업 24개사를 비롯해 지역 중견기업 6개사와 청년 구직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 홍보관, 취업특강, 현직자 취업 토크콘서트, 부대행사관,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업 홍보관은 지역 내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하며 기업 및 직무소개, 채용 전형 안내, 조직문화와 복리후생 소개, 모의 면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취업특강은 부산 중견기업 취업전략 강의, 현직자와의 취업 토크콘서트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취업 상담, 면접 자문(컨설팅), 개인별 맞춤 컬러진단과 이미지 자문, 참여 중심 현장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30개사 기업은 하반기 지역인재 18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2024년 부산 잡(job)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에 나선다.

행사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청년 누구나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