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4명 대피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4일 오전 9시 20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4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779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60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7분 만인 오전 10시 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기계 노후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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