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1층서 불…주민 15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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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3일 0시1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5명이 자력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거주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서 장비 15대와 진화인력 43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8분 만인 0시19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