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하와이 재개발 글로벌투자자 대상 현장투어

창녕 부곡하와이 현장 투어 장명(창녕군 제공).
창녕 부곡하와이 현장 투어 장명(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곡하와이 재개발을 위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투자자와 중국, 베트남,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투자자들이 참가한 현장 투어는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 관광지를 둘러봤다.

군은 이번 현장 투어에서 부곡하와이 및 부곡온천의 현황과 장점을 설명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 중국 소재 투자자는 “부곡하와이의 투자 잠재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의 매력을 더 많은 투자자에게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곡하와이의 재개발을 위해 부곡온천수의 우수성과 부곡하와이의 투자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람회와 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