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노인의 날 맞아 800만원 기부

부산 녹산동 지역 경로당 어르신인 한궁대회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부산 녹산동 지역 경로당 어르신인 한궁대회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사업장 소재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부산 녹산동 지역 한궁대회에 기부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경마공원 인근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 초부터 취약계층 가구에 쌀과 고기 등 식자재와 절전 선풍기 전달하는 등 4차례에 걸쳐 총 34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환욱 한국마사회 부산고객지원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전화 여가문화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