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희망플러스 채용박람회…10월 8일 구청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0월 8일 구청에서 2024년 사상구 희망플러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보훈병원 등 6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위한 서류·면접심사와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부산북부고용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동서대·신라대·경남정보대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과 취업 교육을 안내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증명사진, 희망 네 컷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이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취업을, 구인 기업은 원하는 인재 발굴을 할 수 있게 된다"며 "참가자와 참가 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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