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북동쪽 24㎞서 규모 2.2 지진…부산 피해신고 없어

지진 발생위치(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지진 발생위치(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8일 경북 안동시 북동쪽 24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나 부산지역에서는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경북 안동시 북동쪽 24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73도, 동경 128.9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로 파악됐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Ⅱ(경북)이다.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부산지역 지진 관련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