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광안역 초역세권 '드파인 광안' 이달 분양

백화점, 벡스코 등 생활인프라 '풍부'
최인아책방 북 큐레이션 서비스 도입

드파인 광안 조감도(SK에코플랜트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을 적용한 첫 신규 분양단지 드파인 광안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드파인 광안은 지하2층~지상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총 1233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56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드파인 광안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수영교와 수영터널, 번영로 등이 가깝고, 남해안 고속도로와 경부 고속도로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호암초와 수영중, 동아중 등이 있으며 남천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수영구 어린이도서관과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등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스포츠문화타운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외관은 커튼월 룩으로 외관을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인테리어 설계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계획,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했다. 타입에 따라 거실, 주방, 다이닝(LDK) 통합 레이아웃, 여유로운 드레스룸을 제공해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누릴 수 있다. 드파인의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드파인'은 웰니스(운동), 에듀케이션(교육), 컬쳐(문화) 등 세가지 핵심 기능에 따라 공간별 최적화된 시설을 제공한다.

단지에는 최인아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라이브러리가 들어선다. 북 큐레이션 서비스란 책을 의미하는 북과 여러 정보를 수집, 선별하고 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전파하는 것을 뜻하는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외에도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의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인 'SKAI'도 탑재된다. 프리미엄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전용 투입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각 세대별로 설치된다.

세대 지하창고, 방문차량 예약기능, 주차유도 시스템, 차량 도착알림,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주방 디지털 TV폰, 부부욕실 스피커폰, 저층부 적외선 감지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마련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