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 개최…공동 협력사업 논의

국비 확보 위한 부울경 국비대응단 운영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지난 3월11일 울산 남구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부울경정책협의회에서 핵심 프로젝트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부산시청 제공) 2024.3.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5일 오후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울산·경남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3개 지역 시도민이 체감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추진단은 3개 지역 공동 협력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하반기 중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하는 국비대응단을 운영한다. 연말쯤 집중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근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방안을 구체화하고, 부울경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