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페스티벌…26~28일 용두산공원

가수 윤딴딴·김필·김용준 등 공연
푸드존, 마켓존, 체험존 등 상시 운영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페스티벌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26일부터 3일간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POP-CO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야경이 아름다운 용두산공원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페스티벌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부산 야경의 다채로운 색상을 담아내는 '컬러드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티스트 윤딴딴, 김필, 김용준을 비롯해 찬란, 밴드 분리수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기간 용두산공원 일대는 감성 있는 야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케이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악감상존 △야경과 함께 실크스크린, 드립백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부산지역 인기 간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또는 시 야간관광 전용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