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재단 국제공연예술제…28일 온천천·부산대학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28~29일 금정구 온천천과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금정거리예술축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공연 예술 활성화를 통해 예술가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부산국제공연예술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중국 등 총 9개 국가에서 예술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은 예술제를 통해 해외 초청작, 공식 초청작,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등 총 19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이 기획하고 준비한 개막공연 '댄싱 제너레이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금정 아트마켓' △전시프로그램 'Art&Tech'(아트&테크) 등을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이나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 예술진흥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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