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우수 약초·농특산물 판매'…산청한방약초축제 직거래 장터

동의보감촌 일원, 27일∼10월 6일

산청한방약초축제 약초·농특산물 판매장(산청군 제공).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약초 및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7일에서 내달 6일까지 열리는 한방약초축제 기간 약초 판매 부스 28개, 농특산물 판매 부스 41개가 운영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송이, 능이, 도라지, 버섯, 꿀, 고구마 등 지역에서 자생 또는 생산하는 약초와 농특산물이다.

이승화 군수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약초·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으로 산청 약초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며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