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주의보→경보 격상

오는 22일까지 최대 120㎜ 비

경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20일 오후 양산 하북면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조등을 켠 채 서행하고 있다. 2024.9.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21일 0시 40분을 기해 부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부산에 50㎜~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