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26일까지 모집

거창 관광 명소 안내문(거창군 제공).
거창 관광 명소 안내문(거창군 제공).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참여할 15팀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박 이상 29박 이내로 팀당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 이하의 지역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거창관광택시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이 있으면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9세 이상 경남 외 거주자로 1∼2명씩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거창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홍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10월과 11월 지역 관광 명소로는 아스타 국화가 만발한 거창별바람언덕, 단풍으로 물든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수승대 관광지, 가을꽃이 가득한 거창창포원, 황화 코스모스의 가조온천꽃단지,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이 있다"며 "거창을 여행하기 최적의 계절인 가을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