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합천 호우주의보…경남 10곳 호우주의보·예비특보

유례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가을 옷이 전시된 의류매장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2024.9.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유례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가을 옷이 전시된 의류매장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2024.9.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20일 오전 9시 10분을 기해 경남 진주와 합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산청은 이날 오전 7시 45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김해는 낮 12시부터 호우예비특보가 예고됐다.

22일까지 예고된 비의 예상 강수량은 50~120㎜이며, 경남 남해안은 200㎜ 이상, 지리산 부근 150㎜ 이상의 비가 전망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