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해양포럼 24일 개막…12개 분과, 10개국 91명 참여

인공지능 활용 미래 해양산업 혁신 토론

제18회 세계해양포럼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4일부터 3일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해양 분야 국제 학술회의인 2024 제18회 세계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션인텔리젼스'를 주제로 해양 분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해운 △항만 △수산 △해양바이오 △조선 △크루즈 △해양과학 △해양정책 △해양인문학 등 분야별 총 12개 분과(세션)로 진행된다. 총 10개국 91명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4일 오후 3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해양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