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윤지영 전 시의원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윤지영 전 부산시의회 의원을 19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이날부터 2년간이다.
시에 따르면 윤지영 신임 원장은 여성·가족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갖췄고, 민선 7기 부산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시와 시의회 등 부산 시정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윤 원장은 부산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 대학원 졸업 이후엔 부산여성연구소,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시의원 활동시 관련 분야 조례 제정과 정책 마련 등 여성·가족 분야에 특화된 활동 경력이 있다.
윤 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연구 실적과 역량으로 포용과 공감으로 기관 구성원 개인들의 역량을 끌어내 여평원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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