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8일, 수)…당분간 무더위 지속…경남내륙 소나기

부산 강서구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강서구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18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남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7도, 김해 26도, 거제 26도, 함양 25도, 양산 2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창원 34도, 김해 34도, 거제 32도, 함양 32도, 양산 34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5~3.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65㎞/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