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행안부 장관상

경남 양산시는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혁신적인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면 심사, 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 대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위원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수상은 양산시의 정보화 혁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