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추석프로그램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 운영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 홍보물(부산근현대역사관 제공)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 홍보물(부산근현대역사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3일간 역사관의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과 연계한 추석 프로그램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기기는 없었지만 즐거운 추억이 많았던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 추억 놀이를 주제로 한 교육, 실내·야외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역사관 본관과 별관 공간의 역사와 전시를 활동지로 풀어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퀴즈왕: 추석편'을 마련한다. 활동지는 본관과 별관의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점자 대상 1일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실내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종이인형 놀이체험 '엄마의 문방구', 레트로 오락실을 재현한 '아빠의 오락실', 로또 당첨보다 쉬운 뽑기놀이 '가족오락관', 그 시절 추억의 주전부리 달고나 체험 '달달한 역사관'이 진행된다.

본관 1층 시민편의 시설에서 프로그램별 1일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야외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시절 골목에서 즐겼던 추억의 말타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본관 1층 야외 휴게마당에서 인원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추석을 맞아 역사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친구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사관과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추석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