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20일 티켓 예매 시작…내달 2~11일 개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오는 20일부터 BIFF 행사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BIFF는 다음 달 2~1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박보영, 안재홍 등 유명 배우와 세계 각국의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2시부터 BIFF 개·폐막식과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의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상영작 등 나머지 행사의 예매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거나 취소표가 발생한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폐막작 '영혼의 여행' 등 스크린 6편, 오픈 시네마 7편 등 일부 작품과 행사의 예매는 BNK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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