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 동참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이 12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 제공)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이 12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김기재 구청장이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다.

김 구청장은 최진봉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영도구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