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항노화 힐링랜드' 추석 연휴 정상 운영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Y자 출렁다리'(거창군 제공).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Y자 출렁다리'(거창군 제공).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Y자 출렁다리'와 '수승대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발 1046m 우두산 자락에 조성된 항노화힐링랜드는 국내 최초 우수구조물로 선정된 Y자형 출렁다리와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치유센터, 숲속놀이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휴기간 중 가조면 소재지에서 힐링랜드 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16일까지만 운영된다. 17일과 18일 상부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연휴기간에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주차장 관리와 출렁다리 안전관리,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를 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