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5억원 상당 지역상품권 전달

BNK부산은행은 1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1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BNK부산은행)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1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8800세대에 동백전 선불카드를,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에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 상품권은 세대당 5만 원씩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동백만개 나눔사업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금액은 144억 원에 달한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3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