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10월 11일까지

부산 부산진구청 전경.(부산진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 달 11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교육과정인 '커리어이음'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회계사무원 취업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여성 구직자다. 양육 자녀가 있거나 부산진구 주민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30명은 회계전문교육기관의 80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수료 뒤에는 부산세무사회로부터 취업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부산진구청 1층 취업정보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