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금융단지 주유소, 저소득층에 선물세트 2000만원 상당 전달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9일 남구 문현2동 금융단지 주유소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800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문 금융단지 주유소 대표는 저소득층이나 경로당에 명절 선물세트, 여름철 선풍기, 겨울철 전기매트 등을 지원해왔다. 지난달에는 폭염 대비 생수 4만 5000병을 기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