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폭염경보·거제 폭염주의보 발효

경남 16개 시군 폭염특보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외국인 등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9.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기상청은 9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남 창녕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거제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경남에는 의령·창녕·진주에 폭염경보가 양산·창원·김해 등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