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아현, 의령군 홍보대사 임명…고향사랑기부도

가수 배아현(오른쪽)이 지난 6일 열린 신번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의령군 제공).
가수 배아현(오른쪽)이 지난 6일 열린 신번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의령군 제공).

(의령=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의령군은 가수 배아현 씨가 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군 홍보대사는 2년 동안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가수 배아현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배아현은 홍보대사로 임명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도 군에 기부했으며 90만 원 상당의 기부답례품을 또 기부했다.

배아현은 "좋은 행운의 기운이 의령에 있다. 앞으로 가수 생활을 이어 가는데 의령의 좋은 기운과 군민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