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벡스코 정보통신기술 행사서 'AI교육관' 운영

AI 기반 교육사례 소개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0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K-ICT(정보통신기술) WEEK in BUSAN 2024'에서 인공지능 교육사례 공유와 가치확산을 위한 'AI 교육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AI 교육관은 AI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가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AI 교육관에는 초·중·고·특수학교 26개교와 부산교육청이 참가해 27개 부스를 마련한다.

학교부스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연구 내용과 실천 사례가 다양하게 안내되는 AI 융합 교육 전시 △정보교과 수업 확대·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AI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융합교육 중심학교 운영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육활동 △ABM(AI, Bigdata, Metaverse)을 비롯한 기술활용 수업사례 발표 등 다양한 교육사례를 소개한다.

교육청 부스는 주연호 여고초 교사의 '학생 중심 인공지능(AI) 정보교육 운영 사례'를 시작으로 교사 12명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사례 안내, 교육청 '디릿' 플랫폼의 '메타버스 거울 세계 단원 탈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청은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교원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또 행사 후 학생과 교원이 AI 교육관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AI 교육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