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종합대상'

부산 남구 관계자들이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4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 관계자들이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4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상으로 구는 4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다.

구는 일자리·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창조 발전소·공간 숲 등 청년 공간 운영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 등 청년정책을 위해 추진해왔다. 올해는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힘을 싣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청년"이라며 "청년이 행복한, 청년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