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7일, 토)…5~40㎜ 소나기 뒤 무더위 지속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7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남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6도, 김해 24도, 거제 25도, 함양 23도, 양산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2도, 김해 31도, 거제 30도, 함양 29도, 양산 32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