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422명 모집…13일 마감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16개 구·군을 통해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부산의 모든 거처 및 일부 가구 방문을 통해 거처 특성조사와 현장조사 관리, 수집자료에 대한 내용 검토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조사 지도·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행정지원과 집단시설 명부관리를 담당하는 조사지원 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총 422명을 모집한다.
조사는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조사로, 만 18세 이상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중취업은 제한된다.
조사원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은 모집기간 중 구·군에서 별도로 정한 기간에 가구주택기초조사 누리집 또는 지원할 구·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해당 구·군 또는 조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3일 이후 각 구·군과 조사 누리집에 공지되며 모집 확정자에게는 사이버교육 수강 안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와 가구(약 109만8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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