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남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상담회

11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

2024 동남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상담회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동남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산공동연구실과 울산지능화융합연구실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지역기업에 소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설명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담당 연구자가 연구원이 보유한 5가지 유망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가지 유망기술은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 △실·가상 융복합 시뮬레이션 중심의 해상 디지털 모빌리티 기술 검증체계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과 융합서비스 개발 △제조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지능화 기술개발과 산업현장에서의 사람-이동체-공간 자율협업지능 기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반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핵심기술이다.

설명회 참석과 상담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6일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