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전통시장 상품권 1억원 기탁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5일 창원시청에서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추석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에 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은 지자체별로 선호하는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컨셉으로 진행된다.

창원시에서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희망하면서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오는 13일까지 경남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8420세대에 4억2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추석 한가위를 좀 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