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채용박람회 27일 개최…45개 업체 참여

지난해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4호선 미남역에서 열린 동래구 채용박람회 현장.(동래구청 제공)
지난해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4호선 미남역에서 열린 동래구 채용박람회 현장.(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7일 오후 2~5시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직 신청서를 받는다. 구는 1차 현장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대비 멘토링 등 최종 합격을 위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또 미취업자 대상 취업 정보 제공,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홍보관과 취업 증명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가 상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