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 운영

프로그램 안내문.(부산시교육청 제공)
프로그램 안내문.(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해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지역주민의 금융지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는 금융·경제 상식 도서를 읽고 수강하는 방식으로 구성한다.

강의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9월 26일, 10월 24일, 11월 21일)에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와 건전한 금융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희망자는 회차별로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금융 및 경제 상황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재 금융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