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개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기장군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장군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장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참여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인 '기장, 어린이 책과 만나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공모전 대상 도서는 올해 2024년 기장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와 최종 후보 도서인 '달빛초등학교 귀신부'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총 3권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이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정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신청서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문예창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기장군수상 12명(최우수2, 우수4, 장려6), 부산시교육감상 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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