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도서관, 9월 1∼24일 영어 흥미 높이는 빅북 페스티벌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Big Book Festival'(빅북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영어에 노출되는 기회를 늘리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시(Big Book Exhibition)와 낭독(Big Book Reading Festival)로 구성했다.

전시 프로그램은 친구, 동물, 교통수단 등의 내용을 담은 크고 다양한 모양의 빅북(Big Book)을 선보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낭독 프로그램은 부산영어도서관 이용자로 구성된 영어독서동아리 단체가 빅북 읽어주기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영어도서관에서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전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며, 낭독은 9월 10일과 24일 이틀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