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 폭염경보→주의보로 하향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8.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8.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은 27일 오후 5시 40분을 기해 부산 전역에 발효된 폭염 경보를 폭염주의보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의 최고 기온은 31.4도, 최고 체감온도는 32.7도로 나타났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부산에는 지난달 20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