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업기술센터, 동력예초기 점검·안전교육…28일부터 신청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농업기술센터는 9월5~7일 부산 강서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동력예초기 특별정비·점검과 현장 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무더위와 혼잡을 피하기 위해 1일 2회(10:00, 13:00), 회당 30명으로 나눠 한다. 교육기간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이 직접 예초기 관리요령, 안전 사용방법을 설명한다.

참가자는 특별정비·점검 교육을 통해 예초기 엔진시동 방법, 응급조치 요령, 기화기 중요 회로, 연료혼합,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주유부분 점검, 주요 명칭을 교육받는다.

현장 안전 실무교육에서는 작업 전 작업환경 점검 사항, 보호구 안내 및 사용 방법, 작업 중 중요사항을 들을 수 있다.

센터는 교육 참가자에게 예초기 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4만 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무상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교육 신청 날짜에 신분증과 예초기(1인 1대)를 가지고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