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커넥트현대, 부산 신발패션브랜드 육성 협력

23일 부산 신발패션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23일 부산 신발패션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커넥트현대와 '부산 신발패션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음 달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도심형 복합문화 쇼핑공간인 '커넥트현대'로 재개장하면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신발패션디자이너에 입점·판매 공간을 지원함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커넥트현대는 지역 신발패션브랜드 입점 지원과 팝업공간, 편집숍 등 판매공간 협력을 이끈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각각 대형 유통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신발·섬유패션산업 활성화·판로확대 기반 마련과 지역 신발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발굴·육성과 대형 유통망 진출 협력 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신발패션브랜드의 판로 활성화와 지역 전통 제조업과 대형 유통기업 간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해 다양한 상생 효과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