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시간 활용 직장인 학습 프로그램…부산 동래구, '주경야독' 운영

부산 동래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경야독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동래구청 제공)
부산 동래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경야독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야간시간을 이용해 직장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경야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 힐링 클래스 △초보 탁구 교실 △커피 지도자(핸드드립) 2급·홈 카페 마스터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힐링 명상 △한방 꽃차 소믈리에(2급 자격반) △천아트 작품 만들기 △소망 담은 민화 등 강의로 구성된다.

수강 인원은 87명이고 재료비와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다음 달 3~9일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동래구민이나 주소지를 동래구에 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평생교육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