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외벽 방화설비서 폭포수처럼 물 쏟아져

소방 "경위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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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2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39층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방화설비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사고가 났다.

이 설비는 '드렌처'라고 불리며 화재 시 불이 다른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건물 외부에 설치돼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